
북미정상회담 하루 앞으로
북미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10일 오후 2시 35분, CA122-CA061로 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한 데 이어, 이날 9시 20분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를 실은 에어포스 원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착륙했다. 11일 성 김(김성용) 대사와 최선희 북 외무부상이 2차례에 걸쳐 실무협상을 진행한 가운데,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최근에 비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내고 있어 앞으로의 진행에 긍정적 결과가 예측된다. 한편 한차례 취소되었다가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은 내일 09시(UTC+8), 즉 우리 시각으로 10시에 시작된다. 내일 결정에 따라 향후 한반도 평화 등의 전개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. (끝)